말레이시아 조호바루의 특별한 솥밥집, Hanshe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만난 돌솥밥 맛집 Hanshe입니다. 가지 솥밥, 삼겹살 솥밥, 푸짐한 돼지갈비 수프와 고소한 두유까지 한국식 솥밥의 따뜻함과 현지식 매력이 어우러진 특별한 한 끼를 소개합니다.
📍 위치
Hanshe Eko Botani
32, Jalan Eko Botani 3/6, Taman Persiaran Eko Botani, 79100 Iskandar Puteri, Johor
Google Map: “Hanshe Eko Botani” 검색 시 정확히 표시됩니다.
Eko Botani 외에도 Perling 등 지점이 여러 곳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Hanshe의 역사
Hanshe는 약 10년 이상 조호바루에서 운영된 식당으로,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의 전통 요리와 현대적인 감각을 잘 조화시켜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점입니다.
🍚 추천 메뉴 & 가격대
Hanshe의 특징은 ‘돌솥’입니다. 작은 개인용 솥에 밥이 끝까지 뜨겁게 유지돼 천천히 먹어도 식사 내내 따뜻함이 유지됩니다.

✔ 가지 솥밥 — RM 18
밥 위에 양념해 볶아낸 가지가 올라가 있는데, 부드럽고 뜨거운 가지가 은은하게 단맛이 돌며 밥과 잘 어울립니다. 한국식 가지볶음과는 스타일이 조금 다르지만, 고슬고슬한 밥과 함께 먹으면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 삼겹살 솥밥 — RM 22
밥 위에 올려진 삼겹살은 기름기가 흐르고 잘 구워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집밥 스타일’과 비슷한 맛이 나서 여행 중 집밥이 생각날 때 향수를 달래기 좋습니다.
✔ 돼지갈비 수프 — RM 25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메뉴입니다. 갈비는 부드럽고 먹기 좋은 크기였습니다. 양도 많아서 한개를 시키면 둘이 먹기에도 충분합니다. 돌솥밥과 함께 먹으니 밥과 국의 한국식 식사 컨셉이 완성되어 식사 내용이 더 풍성해집니다.
✔ 두유(soy milk)
식사 마무리로 마시기 좋습니다.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강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 현지에서 먹어보며 느낀 팁
- 돌솥밥은 바로 저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밥 위에 올려진 가지나 삼겹살을 먼저 먹고, 밥을 먹어도 좋고, 혹은 밥과 함께 비벼서 먹어도 좋습니다. 한국식으로 밥을 떠내고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어 먹는 컨셉의 음식은 아니지만, 따뜻한 밥과 위에 올려진 가지나 삼겹살이 잘 어우러져 맛있는 한끼가 완성됩니다.
- 돼지갈비 수프는 꼭 하나 추천. 둘이 가도 하나만 시키면 양이 충분합니다.
- 오전 시간대가 한산합니다. 점심 피크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 있어 12시 전 방문이 편합니다.
- 매장이 넓지 않아 가족 단위는 미리 자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 장점
- 돌솥 덕분에 밥이 마지막까지 뜨겁게 유지됨
- 가격 대비 구성과 양이 좋은 편
- 한방 수프, 아침 메뉴, 디저트 등 선택 폭이 넓음
- 레트로한 인테리어에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
- 한국식 집밥 느낌이 나서 장기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
👎 단점
- 전통 한국식 누룽지는 아님
- 매장이 넓지 않아 주말에는 꽤 붐빌 것으로 예상됨.
- 메뉴판 설명이 간단해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다소 헷갈릴 수 있음
🅿️ 주차
Eko Botani 상가 전체가 넓은 공용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현재는 무료로 이용되고 있어서 주차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식사 시간대만 피하면 대체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 영업시간
매일 09:00 – 21:30
브레이크타임은 따로 없어서 언제 가도 식사 가능합니다.
🔎 요약
여행지에서 의외의 ‘집밥 같은 맛’을 만나면 그 하루가 더욱 편안해집니다. 조호바루 Eko Botani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Hanshe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한국식 전통 솥밥은 아니지만, 뜨겁게 달군 개인용 돌솥에 담긴 밥과 든든한 국물 요리는 여행 중 지친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었습니다.
Hanshe는 말레이시아 현지 스타일과 한국식 따뜻한 집밥 감성이 자연스럽게 섞인 돌솥 요리 전문점입니다. 가지 솥밥·삼겹살 솥밥 같은 단품 메뉴부터 푸짐한 돼지갈비 수프까지,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할 때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조호바루 여행 중 “좀 편안하게 먹고 싶은 날”을 위한 식당을 찾는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선택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솥밥을 참 좋아합니다.
작은 개인용 솥에 갓 지은 뜨끈한 밥이 나오면, 먼저 밥을 퍼내고 남은 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둡니다. 밥은 반찬과 찌개와 함께 배부르게 먹고, 마지막에는 고슬고슬 눌어붙은 밥알이 숭늉으로 변해 든든하게 한 끼를 마무리하지요. Hanshe는 비록 한국 스타일의 솥밥은 아니지만, 고슬고슬한 밥을 양념장과 함께 비벼먹으니 고향의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 식사 후 버블티 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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